이민

한국인들은 지난 한해 무비자를 제외한 미국의 비이민 비자를 7만 39명이 취득해 2019년 이전의 7만명 대로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미국서 유학이나 연수, 취업 등을 위해 미국비자를 취득하는 한국인들이 팬더믹 이전의 7만명대로 회복 하고 있다.

미국에는 현재 3021만명의 이민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어 전체에서 근 20%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 희생자들과 같은 건설업, 농장, 식품가공, 식당호텔 등의 서비스 등 3디 업종을 지탱하고 있다.

오악사카(와하까) 주 검찰은 플라야 비센테 마을 해변에서 시신을 발견해 수사한 결과, 사망자들 국적을 중국으로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사망자들은 보트 전복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오악사카 검찰은 보고 있다.

텍사스 주당국이 불법입국자들을 체포, 구금, 추방까지 하려는 초강경 이민법을 놓고 연방 대법원과 항소법원, 지법에서 금지와 허용,재금지와 심리 등을 오가는 결정이 잇따라 내려져 대 혼란을 빚고 있다.

취업이민에서 비성직자 최종 승인일은 임시예산 때문에 일시 중지됐으나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이고 접수가능일은 오히려 11개월이나 급개선돼 영주권 신청서는 제출할 수 있게 됐다.

미국비자들 가운데 신청했다가 기각당하는 거부율이 가장 높은 비이민 비자는 F 유학생 비자로 36%나 되고 두번째는 B1/B2 방문사업 비자로 24%인 것으로 미 국무부가 발표했다.

국무부가 발표한 3월의 비자 블러틴에 따르면 이민국이 실제 그린카드를 발급하는 최종 승인일이 가족 이민과 취업이민에서 모두 진전된 반면 접수 가능일은 대부분 동결됐다.

한국의 미국비자 거부율은 트럼프 공화당 행정부 시절에는 한자리수 였으나 바이든 민주당 행정부에선 두자리수로 급등해 2023년에는 14.44%를 기록했다.

뉴욕주가 '이민 희망자 쓰나미' 현상 해결을 위해 또다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1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날 2025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이민 희망자 관련 예산으로 19억 달러를 제시했다.

가족이민의 경우 이민청원서 I-130은 기각률이 7%로 가장 낮지만 193만건이나 가장 많이 밀려 있으 며 가족이민 영주권 신청서 I-485도 50만건이 계류돼 있고 시민권 신청서 N-400은 58만건이나 적체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