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총영사, 추가투표소 우성식품 방문

Submitted byeditor on수, 02/24/2016 - 07:06

김성진 총영사, 추가투표소 우성식품 방문
지역 한인인사들과 간담회도 가져

[올랜도=하이코리언 뉴스]장마리아 기자=김성진 주 애틀랜타 총영사는 지난 20일(토) 올랜도를 방문하여 중앙플로리다 한인회 서민호 회장 및 지역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총영사는 오는 4월에 진행되는 총선에서 플로리다 추가투표소로 지정된 우성식품을 찾아 현장을 답사한 뒤 오후 6시에는 오시오 식당에서 서민호 한인회장등 한인회 인사들과 만나 지역 관심사 등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애틀란타
애틀란타 김성진총영사와 중앙플로리다 한인회

 
이 자리에서 김성진 총영사는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할 6개주의 유권자 등록 증가율이 미주에서 최고를 기록했고, 미주 전체 평균증가율보다 2배나 높았다"며 플로리다 각 지역 한인회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특별히 이번에 플로리다에 추가 투표소가 설치된 만큼 재외국민들이 실제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는 서민호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김종규, 이흥규, 이미대자씨 등 전직 회장, 그리고 한인회 남종구 봉사부장과 김민기 체육부장, 허영 의사 부부 등이 참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