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의 여성 법무장관을 지낸 재닛 리노가 오늘(7일) 타계했다. 향년 78세.리노의 손녀 가브리엘 달랑베르는 고인이 오늘 오전 파킨슨병에 따른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1938년에 태어난 리노는 코넬대와 하버드 로스쿨을 거쳐 최초의 플로리다 주 여성 검찰총장으로 15년간 재직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올해 30살의 케일러 브라운은 지난(3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스파르탄버그 인근 우드러프의 한 농장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경찰에 발견됐다.목은 쇠사슬에 묶인 상태였다.브라운은 지난 8월 31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앤더슨 카운티에서 남자 친구인 찰스 데이비드 카버와 함께 납치당한 뒤 줄곧 이 컨테이너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