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초 여성 법무장관 재닛 리노 별세

Submitted byeditor on월, 11/07/2016 - 11:17
미국 최초의 여성 법무장관을 지낸 재닛 리노가 오늘(7일) 타계했다. 향년 78세.리노의 손녀 가브리엘 달랑베르는 고인이 오늘 오전 파킨슨병에 따른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1938년에 태어난 리노는 코넬대와 하버드 로스쿨을 거쳐 최초의 플로리다 주 여성 검찰총장으로 15년간 재직했다.

[속보] FBI, 클린턴 이메일 재수사 무혐의 종료

Submitted byeditor on일, 11/06/2016 - 15:56
미국 대선판을 뒤흔들었던 연방수사국(FBI)의 힐러리 클린턴 '이메일 재수사'가 사실상 무혐의로 종결됐다.제임스 코미 국장은 오늘(6일)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재수사 결과, 클린턴의 이메일 서버에 관한 지난 7월 불기소 권고 결론을 바꾸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선 개표방송 시청률... 수퍼볼과 맞먹을 듯

Submitted byeditor on일, 11/06/2016 - 15:22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세 차례 TV 토론이 유례없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케이블 뉴스 채널의 시청자도 역대 최고치로 상승한 점을 고려해 각 방송사는 8일 대선 개표방송이 사상 최대의 시청자를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했다.

30대 남녀 실종 두 달만, 목에 쇠사슬 묶인 채 발견

Submitted byeditor on토, 11/05/2016 - 09:24
CNN 방송에 따르면 올해 30살의 케일러 브라운은 지난(3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스파르탄버그 인근 우드러프의 한 농장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경찰에 발견됐다.목은 쇠사슬에 묶인 상태였다.브라운은 지난 8월 31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앤더슨 카운티에서 남자 친구인 찰스 데이비드 카버와 함께 납치당한 뒤 줄곧 이 컨테이너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