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세대가 함께한 기쁜 광복절 기념식

Submitted byeditor on토, 08/11/2018 - 22:29

[탬파=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주니어 컨퍼런스”와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1, 2,3세대가 모여 만세삼창을 함께한 기념식이 오늘 8월11일 토요일 오후2시”탬파 제일 장로교회 (4507 W. Humphrey Street, Tampa FL 33614)” 에서 한인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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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주니어 컨퍼런스는 한인회 연합회(회장 김정화) 주최로 다양한 세대들이 조국의 발전과 통일의 대한 염원을 담아 묵념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또 조국을 깨닫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태극기를 흔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1부에 최재종 드림교회 목사 사회로 찬송,기도,성경봉독과 이산가족 찾기 영화 국제시장을 보며 “갈라진 민족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눈물을 흘리는 어르신들이 많았다.

이어 2부 순서는 신광수씨 사회로 국민의례,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의 이어 서부플로리다 한인회 최창건 회장 환영사, 김정화 한인연합회 회장의 인사말과 영상으로 보는 광복절,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기념사를 조경구 한인연합회 이사장이 대독했다. 또, 김갑순 송학노인회 회장과 노흥우 상임고문이 만세삼창으로 1,2,3세대와 조국 광복 기쁨을 함께 나눴다. 2부순서의 하이라이트는 주니어 글짓기 대회 시상식과 플로리다 한인회연합회 임원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이어진 3부 행사에 특별강사로 초청된 “김정은(제시카)씨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의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축하행사로 이어졌다.정태권도 도장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고향의봄,선구자,홀로아리랑” Aaron,Caitin,Christopher Wilson의 첼로연주, 서부플로리다 민속단(풍류지화), 탬파 돈보스코 한국학교에서(김형빈,김바론,오정민,장정현,크리스토퍼&아론 윌슨) 난타 공연,강 혜일리의 나로 말할것 같으면, 최고 인기 댄서 아모르 파티 (김시윤,김소담,최수빈),설장구(강혜나,오민주,이승민) 특별순서 최윤희 영남대 교수, 음사랑 중창단 아름다운 공연 등이 펼쳐져 부모 세대와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장들의 명단 : 최재종(드림교회)목사, 박준필(탬파한인장로교회)목사, 곽춘식(탬파한인제일감리교회)목사,송호철(새빛교회)목사,장익군(마이애미민주평통협의회)회장,잭슨빌 이재열 전회장,최종훈 전회장,황병구(중앙플로리다상공회의소)회장,탬파(노흥우,박정환,한철수,이기민)전화장,문인숙(팬사콜라)전회장,이미대자(올랜도)전회장,김갑순(송학 노인회)회장,최창건(서부플로리다 한인회)회장,오마영(전 서부플로리다 한인회장), 이동우 등 한인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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