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한인천주교회 4개 본당 친선골프대회

Submitted byeditor on수, 01/13/2016 -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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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천주교 4개본당 골프들 한자리에

한인천주교회 4개 본당 친선골프대회 57명 참가... 그로스 챔피언에 이상우씨

[올랜도=하이코리언 뉴스]장마리아 기자 =  플로리다 천주교회 4개 본당(올랜도, 탬파, 마이애미, 잭슨빌)이 매년 친선을 목적으로 돌아가면서 주최하는 골프토너멘트가 올해는 올랜도 성 김재준이냐시오 한인천주교회(신부 이경철) 주최로 지난 6월3일(일) 오후 1시반부터 올랜도 소재 Falcon's Fire Golf Club 골프장에서 57명의 천주교 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플로리다 주 4개 본당 천주교인들이 친목을 나누기 위해 가진 이번 대회에는 올랜도를 비롯해 탬파, 마이애미, 잭슨빌 등지에서 참가해 샷건 플레이로 진행됐는데 이날 영예의 그로스 챔피언은 이상우(올랜도)씨가 차지했다. 
플로리다의 초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참가한 4개 본당 신자들은 돈독한 우정과 함께 실력을 겨루면서 충분한 교제의 시간을 가진 대회였다. 대회 후 올랜도 천주교회 친교실에서 가진 시상식은 성모회(회장 윤로사리아)회원이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친목과 함께 가졌다.

조용범(찰스)씨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은 상품으로 받고 어린아이처럼 행복해했으며, 올랜도 천주교회 사목회(회장 심현숙/에밀리아)에서는 참가한 모든 교우에게 감사의 선물로 참기름 한통식 선물했다.
이날 올랜도 한인천주교회 심현숙 사목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플로리다 4개 본당 한인천주교회 사목회장 연석 사제회의에서 결정된 2012년 행사(1, 사목회 임원연수회 2, 골프대회 3,청소년피정 4,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중의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그로스 챔피언 이상우(올랜도), 네트 챔피언 송재영(올랜도), 숙녀조 1등 전은자(마가렛), 2등 김현희(아네스). 3등 유재영(안나). A조 1등 어인수(안토니오). 2등 장관진. 3등 서상배(하상바오로). B조 1등 이경철(안드레아 신부). 2등 심재성(레오). 3등 김홍배(안토니오). 시니어 1등 함동진(안드레아). 2등 권병학(바오로). 3등 박창근(바오로). 근접상 김종득(대건안드레아). 장타상 최승조(빈센트). 페어플레이상 노성일(아브라함). 미기상 채안자(베드루일라).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