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도 맛, 둘째도 맛이라는 "비원레스토랑"

Submitted byeditor on화, 10/11/2016 - 19:22

[닥터필립스=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올랜도 지역에서는 부촌으로 불리는 닥터 필립스(5100 Dr, Phillips Blvd Orlando, FL 32819)선상에 위치한 비원레스토랑(대표 조 모니카)은 지난 2009년 6월 개업 후 지금까지 건강에 좋은 각종 한국 음식을 동포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 많은 고객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비원

뉴욕 맨하탄 <금강산 식당>에서 주방장으로 근무했다는 김순애(58)씨는 30년 경력의 요리사로 우리의 입맛에 맞는 고향의 맛을 내기 위해 우리의 재래식간장과 참기름, 천연 조미료와 엄마의 손맛을 더해 정성껏 요리를 하고 있다며,

비원식당에서는 절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데 바로 이것이 비원레스토랑의 숨겨진 엄마의 손맛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비원의 메뉴는 맛있는 양념과 엄마의 정성이 듬뿍 담긴 즉석 갈비구이와 불고기, 냉면, 각종 탕류, 구이, 떡만두국, 찌개 등으로 많은 고객들이 이제 단골로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조 모니카 사장은 비원을 찾아오는 한인동포 고객들이나 가족모임, 단체모임 등 각종 모임에 항상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며, 최고의 맛과 가족 같은 서비스로 동포들을 반갑게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비원레스토랑은 손맛 뿐 아니라, 인테리어도 정성이 듬뿍 담겨 있는데 이는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전통문양의 등, 창호지, 한국의 숨결이 담겨있는 전통 나무창살 외에 분위기에 맞게 테이블과 의자를 직접 제작해 배치해 인테리어만 보면 서울의 어느 식당에 와있는 듯한 한국적인 분위기를 잘 만들어 놓았다. 

또한 90여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아득한 실내와, 30여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페리오가 있어 외국손님을 모시거나 격조 있는 비지니스 모임에 잘 어울리게 실내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장식해 놨다. 

비원의 영업시간은 화요일~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 반부터 밤 10시까지이며 토요일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요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업한다.  예약 및 문의전화는 407-601-7788, 팩스 407-601-465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