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외치는 마이애미협의회”스티브 서” 회장

Submitted byeditor on토, 01/07/2017 - 08:45

[마이애미=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기자 = 지난  5월16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차 해외지역회의(미국)가 열렸다.민주평통 사무처는 15개 미주 지역 자문협의회 별로 나누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 통일공공외교 추진, 동포사회 화합과 결집을 위한 활동, 재외동포사회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 재외동포사회 청소년 통일교육 추진,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재외동포 활동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정책건의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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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은 총 3,278명으로 마이애미를 포함한 총 43개 해외협의회가 있고, 미국 자문위원 수가 최다인 1,300여명이다. 제17기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 민주펑통 자문위원회의 행사에 참석한 15개 미주 지역위원은 700여명이다. 이중 플로리다 마이애미협의회(스티브 서) 회장을 비롯해 총17명( 김혜일,염인숙,이계희,김복희,조경구,박정환,노흥우,송영숙,공선영,황병구,한철구,이정웅,서진희,임창현,강윤희,김명호)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마이애미협의회”스티브 서”회장은 평회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한국인 이민자들뿐 아니라, 기회가 되는대로 미국 주류사회 사람들에게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분단된 아픔을 알리고 왜 평화통일이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외친다. 그런 그가 지난 5월16일 3일간 서울에서 열린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해외지역회의때, “행복한 사람들과 인터뷰”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에 응했고, 이 방송 영상은 7월1일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개재 되었다 

어린시절 대부분을 미국에서 보낸 스티브 서 회장은 이민1세대와 2.3세대 간의 갈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 그리고 그들의 가교 역활을 할 수 있는 연결 고리는 북한에 대한 관심이라는 것이다.통일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북한의 상황과 인권문제를 알고 본다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더 나아가 스티브 서 회장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답은 우리나라와 동포가 한마음이 되어 평화통일을 이루는 것이라고 스티브 서 회장은 확신한다.남한과 북한은 피로 연결된 가족이다.그 정체성을 가지고 한국국민과 외국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이 평화 통일에 대한 마음으로 한나가 되면 통일을 이룰 수 있고 나아가 더크고 영향력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다고 스티브 서 회장은 말한다.

제17기 15개 미주지역 협의회는 워싱턴협의회(회장 황원균), 뉴욕협의회(회장 정재건), 필라델피아협의회(회장 장권일), 보스턴협의회(회장 한선우), 로스앤젤레스협의회(회장 임태랑),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회장 권석대), 휴스턴협의회(회장 배창준), 달라스협의회(회장 안영호),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조성혁), 마이애미협의회(회장 스티브서), 하와이협의회(회장 김동균),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승덕), 덴버협의회(회장 곽인환), 시애틀협의회(회장 이수잔), 시카고협의회(회장 이문규) 등으로 구성돼 있다.